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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청소년 50여 명, 바다에서 생존수영·해양안전 배워

  • 장원익 기자
  • 입력 2026.08.1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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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청소년문화의집, 2박 3일 해양 체험 여름캠프 운영
  • 생존수영부터 이함훈련·해양쓰레기 환경교육까지 실습 중심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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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청소년들이 여름 바다에서 생존수영과 해양안전 교육을 체험하며 안전한 물놀이와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배웠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과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도균)은 지난 8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해양관광레저스포츠센터에서 청소년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풍덩! 바다와 친해지는 여름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두 기관이 연합해 마련한 여름철 해양 체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해양활동을 직접 경험하며 도전정신과 안전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생존수영 이론 및 실습 ▲선박 이탈 상황을 가정한 이함훈련 ▲해양쓰레기를 주제로 한 환경 생각나누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단순한 강의식 안전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바다에서 생존수영과 위기 상황 대처법을 직접 익히는 실습 중심으로 운영해 청소년들의 호응을 얻었다.


참가 청소년들은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물에 빠졌을 때 자신의 몸을 보호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방법을 익혔으며, 선박에서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를 가정한 이함훈련을 통해 실제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도 높였다.


해양쓰레기를 주제로 한 환경 생각나누기 시간에는 참가자들이 바다 환경 문제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해양환경의 중요성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을 함께 고민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바다를 단순한 여름철 놀이 공간으로 경험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해양안전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두영 영월군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즐기는 방법을 몸으로 익히고 바다를 지켜야 할 이유까지 함께 생각해 본 값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도전정신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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