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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설빔’ 입고 2026년 새해 인사 드려요”

  • 장원익 기자
  • 입력 2026.02.10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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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체부, 한복 문화 확산 캠페인 ‘새해를 입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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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설빔’ 입고 2026년 새해 인사 드려요”

문체부, 한복 문화 확산 캠페인 ‘새해를 입다’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2026년 설을 맞아 2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한복 문화 확산 캠페인 ‘새해를 입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계기로 우리 고유 의복인 한복의 가치를 되새기고, 일상 속에서 한복을 즐기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한복 나눔과 수선,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장 1층에서는 ‘설빔 마련’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대표 프로그램 ‘한복의(衣)전당’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인스타그램 팔로우, 소망 복주머니 작성 및 누리소통망(SNS) 게시, 액막이 부적 뽑기 등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면 한복을 증정받을 수 있다.

또한 ‘한복수선당’에서는 장롱 속에 보관해 두었던 한복을 새롭게 고쳐 입을 수 있는 수선 교실과 함께 액막이 명태, 향낭, 볼끼 등 전통 소품 제작 체험이 열린다. 이를 통해 한복과 전통 소품에 담긴 의미를 되새기고 지속 가능한 전통문화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새해 소망을 적어 대형 복주머니 조형물에 매다는 참여형 전시 ‘소망 복주머니’를 통해 설 명절이 지닌 공동체적 의미와 나눔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풀어낸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복 사진·사연 공모전’ 수상작도 전시돼 명절과 일상 속 한복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다.

2월 6일 오후 3시에는 행사장 2층에서 ‘한복인 신년회’가 열려 한복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덕담을 나누고 2026년 한복 문화 확산과 도약을 기원한다. 문체부 김영수 제1차관도 현장을 찾아 한복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김영수 차관은 “설은 정성껏 지은 설빔을 입으며 한 해의 복을 기원하던 소중한 전통이 담긴 명절”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이 한복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설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한복진흥센터 공식 누리소통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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