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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국내 최초 탄소 감축형 뮤직 페스티벌 개최…4만 명 찾는다

  • 김광호 기자
  • 입력 2026.08.28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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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스테이너블 웨이브 페스티벌 2026’ 29~30일 인천문학경기장서 열려
  • 탄소배출 50% 감축 목표…관광·숙박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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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는 오는 8월 29일(토)부터 30일(일)까지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서스테이너블 웨이브 페스티벌 2026’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음악 공연과 친환경 콘텐츠를 결합한 국내 최초의 탄소 감축형 뮤직 페스티벌로, 기후변화와 탄소 감축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행사에 국내외 관람객 약 4만 명이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천의 관광과 숙박, 지역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과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는 기존 유사 음악 페스티벌과 비교해 탄소배출량을 5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관람객의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독려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등 행사 운영 전반에서 분야별 탄소 감축 과제를 실천한다.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페스티벌을 인천을 대표하는 지속가능한 글로벌 이벤트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공연을 위해 인천을 찾은 국내외 관람객이 지역에 머물면서 관광과 숙박, 소비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교통과 숙박 분야의 지원도 강화한다.


관람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인천 지역을 비롯해 수도권과 지방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행사 참가자의 숙박 예약을 지원하기 위한 ‘인천 마이스 하우징 뷰로’ 서비스도 제공한다.


공사는 이번 페스티벌 개최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가 약 138억 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규모 공연 관람객의 인천 방문을 관광·숙박·외식·쇼핑 등 지역 소비로 연결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행사 기간에는 인천문학경기장 메인 무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친환경 콘텐츠도 운영된다. 친환경 브랜드와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을 비롯해 친환경 체험부스 등이 마련돼 음악과 함께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공연에는 지오디(god), 에픽하이, 하이라이트, 온유, 볼빨간사춘기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음악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페스티벌 개최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가 약 138억 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인천의 지속가능한 관광도시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친환경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유치·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스테이너블 웨이브 페스티벌 2026’은 에이오디가 주최하고 사운드얼라이언스가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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