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관광공사·영종구·롤링홀 업무협약…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육성
- 3년간 경제적 파급효과 약 810억 원 전망…9월 5~6일 파라다이스시티서 개최

인천을 대표하는 대형 음악축제인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이 앞으로 3년간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관광공사는 페스티벌 기간 국내외 관람객 15만 명 이상이 인천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공연과 관광을 결합한 체류형 이벤트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와 인천광역시 영종구(구청장 손화정), ㈜롤링홀(대표 김천성)은 18일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향후 3년간 페스티벌의 인천 개최를 지원하고, 행사와 연계한 인천·영종구 체류관광 활성화 및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향후 3년간 인천 개최를 확정했다. 이번 장기 개최는 인천관광공사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과 관계기관의 행정 지원이 뒷받침되면서 성사됐다.
인천관광공사는 페스티벌을 단순한 음악 공연을 넘어 관광과 지역경제를 함께 활성화하는 대규모 ‘체류형 이벤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인천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행사 전후로 지역에 머물면서 관광과 숙박, 음식점 및 쇼핑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편의를 제공한다.
특히 관람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인천을 비롯해 수도권과 지방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숙박 예약을 지원하는 ‘인천 마이스 하우징 뷰로’ 서비스도 제공하며, 행사장에는 방문객의 관심과 수요에 맞는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인천 관광안내데스크를 설치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는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의 3년간 인천 개최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가 약 81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규모 공연 관람객의 지역 체류를 유도하고 관광 소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의 3년간 인천 개최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81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이벤트 유치를 확대하고 국내외 관광객이 인천에 더 오래 머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2026’은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 메인 무대와 서브 무대를 포함해 총 5개 무대가 운영되며, YB, Young K(DAY6), 김준수(XIA), 체리필터, 국카스텐 등 국내외 아티스트 70여 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롤링홀이 주최·주관하고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 인천광역시 영종구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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