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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청평서 제1회 어쿠스틱 음악 페스티벌 개최

  • 김소향 기자
  • 입력 2026.11.02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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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변가요제 음악 역사 잇는 세대공감 무대 마련
  • 청소년·청년 음악인부터 정재영·이한철·한동준까지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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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이 오는 11월 7일 청춘역1979 잔디광장에서 ‘2026 제1회 어쿠스틱 청평(ACOUSTIC CHEONGPYEONG)’ 음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1979년 제1회 MBC 강변가요제가 열렸던 청평의 음악적 역사와 문화 자산을 계승하고, 기성 음악인과 청소년·청년 음악인을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의 음악적 정체성을 살린 특화형 문화축제로,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의 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평의 음악을 잇고, 오늘의 목소리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청년 음악인들의 공연으로 시작한다. 지난 9월 열린 음악 경연 프로그램 ‘유스스테이지업(YOUTH STAGE UP)’ 수상팀인 키치댄서, 박재담·양희원, 신성밴드가 무대에 올라 실력을 선보인다. 이어 장진우, 한시주, 전재우, 주슬기 등 신진 음악인들이 공연을 펼친다.


본공연에는 기타리스트 정재영을 비롯해 싱어송라이터 이설아, 불독맨션 보컬 이한철, 포크·발라드 음악인 한동준이 출연한다. 어쿠스틱 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세대를 넘어 공감할 수 있는 음악적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


공연과 함께 청평 지역의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팝업 프로그램 ‘여울 POP-POP’도 운영한다. 지역의 문화와 매력을 알리고, 축제 관람객의 발길이 지역 상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정유진 청평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청평은 강변가요제의 역사와 함께 음악이라는 특별한 문화 자산을 간직한 지역”이라며 “이번 축제가 과거의 음악적 기억을 오늘의 문화콘텐츠로 이어가고, 청소년·청년 음악인과 주민, 지역 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가평군이 주최하고 청평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한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청평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070-5141-04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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