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7일 주독일한국문화원서 스킨케어·향수·헤어케어 등 체험
- 브랜드 워크숍 7회 운영…사전 신청자 대상 시간대별 선착순 300명 입장

독일 베를린에서 한국 뷰티 브랜드 20개를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뷰티 제품과 관리법을 만나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주독일한국문화원(원장 양상근)은 오는 10월 17일 문화원에서 한국 뷰티 브랜드 20개가 참여하는 ‘K-뷰티 오픈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방문객들은 스킨케어부터 향수, 헤어케어, 네일아트까지 다양한 제품을 체험하고 자신의 피부와 취향에 맞는 제품을 살펴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문화원이 기획한 한국문화 프로그램 시리즈 ‘할로 코레아 2026’의 K-뷰티 주간을 맞아 마련됐다. 문화원은 K-뷰티 멀티브랜드숍 예뽀앤순수(Yeppo&Soonsoo),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협력해 한국 뷰티 브랜드를 소개하고, 현지 소비자와 브랜드가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예뽀앤순수와 함께 마련하는 브랜드 부스에는 Heveblue, Purito, Mamonde, EQQUALBERRY, hwarang’, VT Cosmetics, belif, Laonsi 등 8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전통에서 영감을 얻은 피부 관리 제품부터 식물 성분을 활용한 스킨케어 제품,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네일아트 제품까지 각 브랜드의 특색을 담은 제품을 선보인다.
제품 소개와 체험을 결합한 워크숍도 총 7회 운영한다. hwarang’과 VT Cosmetics는 제품의 특징과 활용법을 소개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Laonsi는 자외선(UV) 램프 없이 부착할 수 있는 젤 네일 스트립을 활용한 네일아트 워크숍을 선보인다. 참가자들은 브랜드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제품을 직접 사용하며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뷰티 관리법을 배울 수 있다.
코트라의 ‘KOTRA RECOMMENDS’ 부스에서는 THANK YOU FARMER, ahro, MAKA, UAHAGE, OMITTED, B.O.M, MAYMER, HARAMOON, ABELTY, HARU HUGA, DAMTONE, AIPPO 등 12개 브랜드를 소개한다.
이들 브랜드는 한국적 감성을 담은 향수와 전문 헤어케어 기술을 적용한 브러시, 비건·젠더리스 스킨케어 제품, 전통 원료와 현대 피부과학을 접목한 제품 등 다양한 분야의 상품을 선보인다. 독일 소비자에게는 새로운 한국 뷰티 브랜드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 기업에는 현지 소비자에게 제품의 특징과 가치를 직접 알리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방문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된다. 워크숍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방문객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며, 워크숍 참가자에게는 베를린 쇼핑몰 몰 오브 베를린(Mall of Berlin)에 입점한 예뽀앤순수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제품 체험과 브랜드 소개를 통해 K-뷰티의 특징뿐 아니라 그 안에 담긴 한국의 문화와 감성까지 알리는 자리다. 문화원은 현지 소비자들이 한국 뷰티 제품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계기로 한국문화 전반에 대한 관심을 넓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상근 주독일한국문화원장은 “이번 행사는 한국 뷰티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그 안에 담긴 아이디어와 문화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라며 “방문객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K-뷰티를 발견하고 한국문화에 관한 관심을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예약한 시간대에 입장할 수 있으며, 시간대별 선착순 300명으로 운영된다. 방문객의 최대 체류 시간은 1시간이며, 자세한 프로그램과 신청 방법은 주독일한국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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