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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만드는 지역관광…‘2026 청년 관광두레 플러스 사업’ 참여 주민사업체 모집

  • 김용환 기자
  • 입력 2026.06.10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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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30일까지 전국 100개소 선발…최대 2,600만원 맞춤형 지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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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까지 전국 100개소 선발…최대 2,600만원 맞춤형 지원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6월 30일까지 ‘2026 청년 관광두레 플러스 사업’에 참여할 신규 주민사업체 100개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민 주도형 관광 활성화 사업이다. 이번에 추진되는 ‘청년 관광두레 플러스 사업’은 기존 관광두레 사업과 별도로 청년층의 지역 유입을 촉진하고 참신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존 사업보다 진입 요건을 완화한 것이 특징이다.

모집 대상은 수도권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소재 청년 주민사업체다. 주민사업체 구성원의 3분의 2 이상이 청년이어야 하며, 청년 기준은 각 광역지자체 청년 기본조례에 따라 적용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전라남도는 만 18세부터 45세까지, 그 외 지역은 만 19세부터 39세까지를 청년으로 인정한다. 또한 조직 구성원의 70% 이상이 공모 대상 지역에 거주해야 하며, 대학(원)생의 경우 학교 소재지를 기준으로 거주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된다.

 

최종 선정된 주민사업체에는 업체당 최대 2,600만 원 규모의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지원 내용은 경영 컨설팅을 비롯해 시장 테스트, 법률·세무 자문, 홍보·마케팅 등 사업 운영 전반에 걸쳐 이뤄질 예정이다.

 

공사는 지역 대학과의 민·관·학 협력 체계를 활용해 지역 관광산업을 이끌어 갈 청년 주민사업체를 적극 발굴하고 육성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6월 30일 오전 11시까지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7월 중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된다.

 

명세원 한국관광공사 지역관광협력팀장은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젊은 감각과 지역 고유의 콘텐츠가 결합해 지역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존 관광두레가 지닌 주민 주도형 관광의 가치에 청년 특유의 창의성과 기동성을 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관광두레 누리집과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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