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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 응급의료 협력병원 지정…안전한 박람회 운영 강화

  • 장원익 기자
  • 입력 2026.05.21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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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섬박람회 행사장 내 환자발생 대비 응급의료 협력병원 지정 -

260521 섬박람회 응급환자 이송 협약(주행사장 조성현황).jpg

 

- 섬박람회 행사장 내 환자발생 대비 응급의료 협력병원 지정 -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20일 여수 지역 주요 의료기관과 섬박람회 기간 응급환자의 신속한 대응을 위한 응급의료 협력병원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박람회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환자에 대비해 신속한 처치와 효율적인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하고,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한 의료기관은 여천전남병원, YCH여수전남병원, 여수제일병원, 여수한국병원 등 총 4개 병원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이송환자의 신속한 수용 및 우선 진료 등 즉각적인 의료 조치 ▲병원과 조직위원회 간 정보 공유를 위한 비상연락망 구축 ▲긴급환자 및 다수 부상자 발생에 대비한 병상 확보와 진료 편의 제공 ▲박람회장 내 보건의료센터 운영 자문 등이다.

 

각 병원은 응급환자 이송 체계에 따라 후송된 환자에 대한 신속한 진료와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조직위와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응급환자 발생 시 보다 신속한 환자 수용이 가능해지고, 환자 상태에 따른 원활한 진료 연계와 함께 수용이 어려운 경우 신속한 전원 조치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직위는 주·부행사장의 특수성을 고려해 여수소방서, 여수경찰서, 여수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육상·해상·항공을 아우르는 응급환자 이송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종기 사무총장은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의료 이송체계 구축을 통해 관람객이 안심하고 사고 없는 안전한 섬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응급의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공동 주최하고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국제행사로, 오는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61일간 돌산 진모지구와 개도·금오도 일원,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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