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지사 김영록)이 여수 무술목이 신규 관광단지로 지정 승인됐음을 10일 밝혔다.
무술목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민간 자본 8천 985억 원이 투입돼 진행되는 대규모 복합 관광단지 사업으로 부지는 약 119만㎡다.
단지는 지정 승인 후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2026년에 착공에 들어가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숙박·운동·휴양문화시설이 어우러진 남해안권 대표 체류형 관광단지로 조성한다.
조성 예정 주요 시설로 호텔·리조트 810실, 연립형 숙박시설 168실, 18홀 규모의 골프장, 파빌리온 가든, 오션 파노라마 전망시설 등이다. 남해안의 장점인 해안 경관과 다도해의 풍광을 살려 사계절 방문이 가능한 고품격 관광 명소로 거듭나게 할 전망이다.
무술목 일원은 남해안의 대표 관광지로 이번 사업이 오동도·향일암·여수세계섬박람회 등 기존 관광 자원과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생활인구 확대, 지역 상권 활성화, 소비 증대 등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 도지사는 “남해안권을 대표하는 해양복합 관광거점의 시작이 무슬목 관광단지 지정”이라며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해 남해안권의 국제 관광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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