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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의 붉은 노을 아래, 낭만이 피어난다

  • 이선경 기자
  • 입력 2025.10.2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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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247002_1402174118578487_2139995342752956946_n.jpg10월의 마지막 밤, 남해의 바람과 붉은 노을이 물드는 고흥만 수변노을공원에서 낭만이 깃든 캠핑이 펼쳐진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제 15회 낭만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파라파크가 주최•주관하고, 고흥군•(사)한국캠핑산업협회•LNT코리아가 함께 후원한다.

'자연과 사람, 그리고 낭만이 머무는 이틀'이라는 주제로, 전국 캠핑 동호회와 가족 단위 참가자 등 약 300팀이 고흥의 가을밤을 채울 예정이다.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감성 캠핑의 정점

'낭만캠핑 페스티벌'은 단순한 캠핑을 넘어 소통과 체험, 지역 상생을 담은 복합 문화축제이다.

캠핑장 메인 무대에서는 어린이 그림일기 대회, 장작 높이 쌓기 대회, 모두의 젠가 등 참여형 이벤트가 이어진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보물지도 탐험, 머루인형•연•화관 만들기, 솜사탕•팝콘 만들기, 버블체험, 부시크래프트, 환경 에코백 그리기 등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워크숍이 캠퍼들을 기다린다.

 

안전과 환경도 놓치지 않았다

이번 축제의 또 다른 키워드는 **'배움과 실천'**이다.

참가자들은 LNT코리아와 함께하는 플로깅, 소화기 안전 체험, 캠핑수칙 퍼즐등 교육형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보호와 안전한 캠핑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노을 빛 아래 펼쳐지는 밤의 낭만

해가 지면 캠핑장은 또 다른 세상으로 변한다.

매직벌륜소와 버블쇼가 펼쳐지며,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동심 가득한 저녁을 선물한다.

축제의 피날레는 11월 1일 밤, 고흥만 해변을 수놓은 불꽃놀이가 장식한다.

불꽃이 바다 위로 피어오르는 순간, 참가자들은 올가을 가장 낭만적인 밤을 맞이하게 된다.

 

자연, 사람, 낭만이 만나는 이틀

'낭만캠핑 페스티벌'은 고흥군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규모 캠핑 행사로,

지역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는 힐링형 커뮤니티 축제로 기대를 모은다.

노을과 불꽃, 웃음이 있는 이곳, 10월의 마지막 밤, 고흥의 낭만이 당신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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