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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나’등급… 2년 연속 관광공사군 최상위

  • 김용환 기자
  • 입력 2026.08.12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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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 관광객 364만 명 유치·지역상권 237억 원 환류
  • 재정 건전성·안전경영·디지털 전환 등 전 분야 고른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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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6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2025년 실적)’에서 관광공사군 내 최고 등급인 ‘나’등급을 획득하며 2년 연속 최상위 수준의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68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등 2개 분야, 20여 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2025년 경영 실적을 종합 평가한 결과다.


전국 7개 지방 관광공사 가운데 올해 ‘가’등급을 받은 기관은 없었으며, 부산관광공사는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나’등급을 받아 관광공사군 최상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부산관광공사는 전년도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도 평가 대상 지방 관광공사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을 유지하면서 지속적인 경영 혁신과 운영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글로벌 관광객 유치와 AI 기반 디지털 전환을 비롯해 재정 건전성, 안전경영, 지역 상생 등 경영 전반에서 고른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적으로 부산관광공사는 2025년 역대 최다인 364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며 부산의 글로벌 관광도시 경쟁력을 높였다.


또한 부산 대표 관광상품인 ‘비짓부산패스’의 흥행을 통해 237억 원 규모의 지역 상권 환류 효과를 창출하며 관광객 유치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재정 건전성 측면에서도 특화 사업 운영과 예산 절감 노력을 통해 3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으며, 선제적인 안전 투자를 통해 중대재해 제로(0)를 기록하는 등 지방공기업으로서 요구되는 재정 및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부산관광공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관광객 유치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안전,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 기반 조성 등 공기업의 공공적 역할을 균형 있게 수행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2년 연속 최상위 성적을 유지한 것은 임직원들의 노력과 부산시의 지원, 글로벌 관광도시를 향한 시민 여러분의 응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 경영을 바탕으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부산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관광공사는 이번 경영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디지털 관광 경쟁력 강화, 안전경영 등 핵심 분야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의 경쟁력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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