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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꿈의 페스티벌' 장르별 특화 캠프로 개편… 평창·밀양서 예술교육 축제 펼친다

  • 이선경 기자
  • 입력 2026.08.0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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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케스트라·무용 800명, 극단 150명 참여… 장르별 맞춤형 캠프로 전문성·창의성 강화
  • 최휘영 장관 평창 캠프 현장 방문… "더 많은 아이들이 예술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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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임진택)과 함께 올해 3회째를 맞은 '꿈의 페스티벌'을 장르별 특성을 반영한 특화 캠프로 개편하고, 평창과 밀양에서 아동·청소년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에 따라 평창에서는 오케스트라와 무용 캠프가 8월 5일부터 7일까지, 밀양에서는 극단 캠프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각각 열린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6일 평창 캠프 현장을 방문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오케스트라와 무용단 단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꿈의 예술단'은 베네수엘라의 무상 음악교육 프로그램인 '엘 시스테마(El Sistema)'를 한국형 문화예술교육 모델로 발전시킨 사업으로, 아동·청소년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평창서 오케스트라·무용 800명 참여… 소리와 몸짓으로 하나 되는 무대


평창 알펜시아 뮤직 텐트 일원에서 열리는 캠프에는 '꿈의 오케스트라' 5개소와 '꿈의 무용단' 13개소 소속 단원 약 800명이 참가해 음악과 춤을 통해 함께 어우러지는 예술 활동을 펼친다.


문화기획자 이선철 감자꽃스튜디오 대표가 단장을, 공연기획자 정민경 클래식스 대표가 연출감독을 맡아 캠프를 이끈다.


첫날인 5일에는 세계적인 스트리트 댄스팀 **저스트절크**의 댄스 워크숍이 진행돼 참가자들이 다양한 몸짓 표현을 배우며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6일에는 발레 공연 '꿈의 랜드'를 시작으로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합동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모든 단원이 함께하는 주제곡 '나의 내일을' 무대에서는 오케스트라 연주와 무용, 합창이 어우러져 예술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밀양에서는 '꿈의 극단' 합동공연… 배우 오만석 총감독 참여


밀양 캠프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배우이자 오만석 교수가 총감독을 맡아 '꿈의 극단' 3개소 소속 아동·청소년 단원 약 150명과 함께 공연을 준비한다.


참가자들은 밀양 지역 설화를 바탕으로 한 창작 공연 '태극나비가 된 전설의 아이들'을 선보이며 연극을 통해 협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시간을 갖는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아동·청소년기의 예술 활동은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이고 협력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꿈의 예술단'을 통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거점을 확대하고, 지역 예술단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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