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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광객 유치 본격화… 전라권 초광역 관광상품 개발 시동

  • 이선경 기자
  • 입력 2026.07.2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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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공항 연계 방한 관광루트 구축… 전남·광주·전북 공동 마케팅 강화
  • 중국 항공·여행업계 팸투어 개최… 지방공항 활용 지역관광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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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관광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영주)은 한국관광공사, 전북문화관광재단 및 관계 지자체와 함께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중국 항공사와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전라권 관광자원을 둘러보는 팸투어(FAM Tour)를 공동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상하이~청주 정기노선(춘추항공 주 7회 운항) 취항을 계기로 청주공항을 활용한 전라권 초광역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중국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에는 춘추항공, 춘추여행사, 상하이바오쩐 등 중국 항공·여행업계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전남관광재단, 관계 지자체 관계자 등 약 25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전남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를 직접 체험하며 관광상품화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일정은 ▲신안 퍼플섬 ▲보성 대한다원 녹차밭과 다도 체험 ▲순천만국가정원 시찰 및 스카이큐브 탑승 ▲여수 해상케이블카 ▲여수세계박람회장 및 엑스포 스카이타워 전망대 관람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전남·광주·전북을 연계한 관광코스 개발과 중국 관광객 맞춤형 상품 구성 방안, 지방공항을 활용한 새로운 방한 관광 동선 등에 대한 의견도 함께 논의했다.


전남관광재단은 이번 팸투어가 청주공항을 활용한 새로운 방한 관광 루트를 제시하고, 전남·광주·전북을 하나의 관광권으로 연결하는 초광역 관광상품 개발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특히 수도권 중심의 기존 관광 패턴에서 벗어나 지방공항을 활용한 지역관광 활성화는 물론,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방한시장의 수요를 지방으로 분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관광재단은 앞으로 한국관광공사와 유관기관, 중국 현지 항공사 및 여행사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청주공항 연계 전라권 관광상품의 시장 출시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과 홍보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전남과 광주를 대표적인 방한 관광 목적지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최영주 전남관광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청주공항과 연계한 전라권 초광역 관광상품은 중국 관광객에게 새로운 방한 여행 선택지를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관광공사와 지자체, 관광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중국 관광객 유치 확대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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